(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9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연회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과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황도식 재일동포사업국 국장, 리영환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중린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바쁘신속에서도 설맞이모임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성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돌려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설맞이모임을 통하여 예술단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마음을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잘 보여주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로,재일조선인운동의 앞날을 떠메고 나갈 일군으로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단장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장 강경익은 연설에서 조국방문의 나날 예술단성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김일성민족의 미래는 창창하다는것을 절감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총련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준비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평양시내 학생소년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성원들의 련환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