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호소대로 전체 조선민족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에 총궐기해나설 때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결정적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호소문에서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올해공동사설의 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투쟁과업들을 제시한것은 지극히 정당하며 현실적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적화해와 협력을 떠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해내외의 각계각층이 손을 잡고 민족적화해를 적극 실현하며 래왕과 접촉, 다방면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활성화해나갈 때 자주통일, 평화번영이 이룩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겨레의 강렬한 통일지향과 념원을 담고있으며 자주통일의 방략과 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북남공동선언들이 밝힌 민족자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길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는 길밖에 없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우리 민족의 통일대행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해내외 전체 조선동포들은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를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