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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회의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회의가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내각총리 김영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내각성원들, 성, 중앙기관, 근로단체 일군들, 도, 시, 군 당, 정권기관, 국토환경보호부문 및 련관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오수용 내각부총리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에 당의 국토관리총동원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과시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지도하시며 국토관리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체 인민이 떨쳐나 자기 고향, 자기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국적으로 지난 한해동안에 수억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었으며 새 도로들을 건설하고 기술개건하여 나라의 도로망을 더욱 합리적으로 형성하였다.

강하천들의 제방 및 호안공사와 해안방조제보수공사를 진행하여 큰물과 해일의 피해를 막고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을뿐아니라 거리와 마을을 아름답게 꾸리고 나라의 자원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환을 이룩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올해에 당의 국토건설구상을 받들고 조국강산을 더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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