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농업대회가 25일과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김영일, 리용무, 최태복과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당 및 인민위원회, 농업지도기관 책임일군들, 농장초급일군들, 모범적인 농장원들,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 련관부문 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7(1978)년 1월 27일 전국농업대회에서 하신 연설 《주체농법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를 육성록음으로 청취하였다.
내각부총리 곽범기는 보고에서 김일성동지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시대 농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지난해 과학농사의 귀중한 경험과 감자농사, 두벌농사, 콩농사의 모범들이 창조되였으며 미곡벌의 가을풍경, 대동강과수종합농장풍경과 같은 선군시대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고 리상촌들이 도처에 일떠서는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의 농사를 통하여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절감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농사를 지으면 나라의 식량문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올해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농업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며 나라의 식량문제, 인민들의 먹는문제를 원만히 해결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두다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로!》라는 구호밑에 올해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