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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새로운 정월대보름풍경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해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남녀로소 모두가 여러가지 민속놀이와 달맞이로 명절을 즐기는것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풍속이다.

평양은 물론 함흥과 원산 그리고 대홍단과 삼지연 읍지구들을 비롯한 크고작은 도시들에서 사람들은 황홀한 불장식의 신비경속에 잠겨 이 민속명절을 보내며 부강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눈부신 조명으로 황홀경을 이룬 평양대극장앞에서 기자와 만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교수, 박사 신영애는 우리식의 CNC설비들로 현대화된 기계공장들이며 주체철이 강물처럼 쏟아져내리는 대야금기지들, 인민생활에 이바지할 갖가지 제품생산으로 들끓는 화학 및 경공업공장들의 새 모습으로 하여 조국의 올해 정월대보름밤은 류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사람들은 민속풍습대로 오곡밥과 9가지 마른나물음식 등 민족음식들도 들고 윷놀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농장원들의 민속오락경기에 참가한 만경대구역 칠골농장 관리위원장 조일순은 지금 각지 농업근로자들도 한드레벌이며 미곡벌,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등 천지개벽된 사회주의대지의 희한한 풍경을 안아보며 정월대보름을 즐기고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조선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천만군민은 쉬임없는 초강도강행군으로 이땅의 모든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안녕을 한결같은 소원으로 아뢰이고있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조국의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보다 휘황찬란하기에 사람들은 끝없는 희망속에 행복한 대보름밤을 보내고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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