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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제11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28일 북과 남, 해외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범민련의 통일운동정형이 총화되고 올해의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범민련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과 그 리행과정에 마련된 통일시대를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헌신적으로 투쟁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범민련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며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의 장래를 걱정하며 통일운동의 길에 나서려는 사람이라면 당파와 소속의 차이, 과거를 불문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

《보안법》을 철페하고 자유로운 통일론의와 활동을 보장하고 범민련 남측본부의 합법화를 실현하며 북남사이의 접촉과 래왕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을 짓부시고 미국의 침략과 간섭, 전횡을 반대하여야 하며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겨레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이 모여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기념함으로써 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굳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해야 한다.

보고는 모두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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