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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3.1인민봉기 91돐 사설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3.1인민봉기 91돐을 맞으며 실은 사설에서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온 겨레가 단합하여 하루빨리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무궁한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3.1인민봉기는 인민대중이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반드시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하며 온 민족이 조직적으로 굳게 단결하여 싸워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고 지적하였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것을 유린하는 외세와 민족반역세력의 책동을 반대하는 완강한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하고 공고히 해나갈수 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방해하면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민족이 반외세자주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필수불가결한것이다.

외세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남조선보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걸음걸음 격파분쇄해야 한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과 허황한 《체제대결》론을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는 매국노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우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남공동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평화통일위업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온 겨레가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그 위력으로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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