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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조선도서,사진,수공예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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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하바롭스크, 월로꼴람스크, 나호드까, 빠르찌잔스크에서 2월 5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조선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로작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람회장들에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해변강행정부 부장관은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은 그처럼 복잡한 국제정세속에서도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2012년에 반드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월로꼴람스크시 1부시장은 전시된 도서, 사진들과 수공예품들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선과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나호드까시, 빠르찌잔스크시, 포끼노시, 아르쬼시 시장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는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 나호드까에서 진행된 전람회개막식들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