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로씨야, 라오스, 메히꼬, 파키스탄에서 친선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 예술공연이 2월 10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 하바롭스크원동국립교통종합대학 1부총장은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이름으로 탄생일을 맞으시는 김정일동지께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언급하고 이번 련환공연은 로조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기여할 또 하나의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은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파키스탄 카라치 알리 알리학교 총교장은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켰다고 격찬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들인 《강성대국의 불보라》, 《조선의 대답》이 상영되였다.

예술공연무대들에는 합창 불멸의 혁명송가들인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