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겨레의 운명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하자면 반전평화의 기발을 높이 들고 내외호전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반전평화의 기발을 높이 드는것은 우리 겨레의 운명과 통일위업의 전도와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며 현시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더없이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은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끊임없는 반공화국침략책동으로 하여 60여년에 걸치는 오랜 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협에 시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위험천만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겠다는것을 공표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해나가자면 온 겨레가 반전평화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대결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온 남조선땅이 반전평화의 열기로 들끓어야 하며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평화수호의 함성이 높이 울려나와야 한다.
해내외 온 겨레는 반전평화의 기발을 높이 들고 나감으로써 조국해방 65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