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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2.8비날론 일군들에게 특별감사문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워 온 나라에 대경사를 안아온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5일 특별감사문을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특별감사문에서 2.8비날론련합기업소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력사적인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의 개척자, 창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기 위하여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면서 비날론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고 건설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우리의 미더운 비날론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현대적인 비날론생산공정과 농약-물감생산공정을 새로 건설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비날론생산공정의 CNC화를 실현하고 기업소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였습니다.

10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비날론공장현대화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빛나게 실현되고 비날론띠섬유와 비날론솜, 농약과 물감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제품들이 꽝꽝 쏟아져나오게 된것은 비날론로동계급의 정신력의 대폭발이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미래를 예고하여주는 온 나라의 대경사입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현대적인 청춘공장으로 일신되여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설하신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들이 비날론덕을 보게 하시려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수령님의 평생소원을 드디여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번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현대적인 대화학기지로 전변되여 무섭게 용을 쓰며 일떠선것은 새로운 원자탄을 쏜것과 같은 특대형사변이며 사회주의의 대승리입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설비들을 지켜낸 우리의 미더운 비날론로동계급은 이번에 숨죽었던 공장을 16년만에 다시 살려냄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에 광분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쳐갈겼으며 그 어떤 원쑤도 조선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비날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슴배여있는 비날론솜을 보고 또 보면서 어버이수령님께 또 하나의 승리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게 되고 우리 인민들이 고생끝에 락을 보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하여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비날론공업건설사상과 업적을 실천으로 빛내이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낀 비날론로동계급이야말로 수령님의 참된 전사, 제자들이고 혁명적대고조시대가 낳은 진짜배기영웅들, 애국자들입니다.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 인민생활향상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비날론로동계급의 공적을 우리 당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나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당의 요구라면 천만산악도 떠옮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선군천리마를 타고 강성대국으로 솟아오르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하며 동지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합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새로 꾸려놓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순간도 세우지 말고 만가동시켜 비날론중간체와 비날론섬유, 농약과 물감 등 화학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나라의 경공업과 농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합니다.

나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화학제품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이날 특별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함흥에서 진행되였다.

특별감사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전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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