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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04)
   몸소 배워주신 가공방법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2(1963)년 6월 어느날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알을 공급할것인가에 대하여 마음쓰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한 일군에게 닭알과 오리알을 200알정도씩 가져오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이 가져다드리는 알들을 받으신 주석께서는 큰 사기단지 두개에 같은 농도의 소금물을 부어넣고 한 단지에는 오리알을, 다른 단지에는 닭알을 담그시였다.

영문을 알길없는 그 일군은 주석께 무슨 이런 일까지 하시는가고 하며 황급히 만류하였다.

주석께서는 웃으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별일을 다 해보아야 합니다라고 하시고는 하던 일을 계속하시였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나서 주석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간 일군은 절인 닭알과 오리알을 맛보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맛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별맛이라고 말씀드리자 주석께서는 이것이 전번에 소금물에 담근것들이라고 하시면서 이제는 방법을 알았으니 가금부문 일군들에게 알려주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언제나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주석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눈시울을 적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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