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독보회와 업적토론회가 4일 체스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체스꼬준비위원회,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자》에 대한 독보에 이어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체스꼬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야로슬라브 까프까가 발언하였다.

그는 세계사회주의운동과 로동운동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조선해방의 은인이시며 조선인민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께서는 15성상에 걸치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조선인민을 해방시키고 조선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건설하시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신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신다.

우리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김일성동지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