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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결전쟁책동은 어리석은 자멸행위》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전쟁책동은 어리석은 자멸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지금 그 무슨 《원칙고수》론을 집요하게 들고나오면서 저들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극구 정당화하고있으며 핵문제를 걸고 북남관계를 계속 파국에로 몰아갈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은 그 무슨 《기념연설》이라는데서 지난 2년동안 《일관된 원칙과 진정성》을 가지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방식을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던 끝에 우리가 저들을 《경제협력대상으로만 여기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도발적인 소리를 내뱉았다. 《통일부》 장관 현인택도 이에 장단을 맞추면서 《핵문제의 실질적인 전진을 원한다.》느니, 《핵문제를 제쳐둔 남북관계는 있을수 없다.》느니 하는 소리로 핵문제를 걸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킬 기도를 드러냈다. 한편 《통일부》패거리들은 이전 《정권》시기 나온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뜯어고치는 놀음을 벌려놓고 그것을 《남북경제협력을 핵문제와 인권문제와 련계》하여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변경시켰으며 조선반도비핵화라는 표현도 《북비핵화》로 바꾸어버렸다.

보수패당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그와의 공조로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 지난 2월말 미국에서 있은 제2차 남조선미국《외교장관급전략대화》라는것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서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은 지금 미국과의 관계가 《최상》이라고 상전에게 낯뜨거운 소리로 발라맞추면서 북과의 관계에서 대화와 함께 《제재》를 병행해달라느니, 평화협정체결문제는 《비핵화에서 진전》이 있을 때에만 론의해달라느니 하고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북남대결에 환장한 보수패당의 흉악한 정체는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를 감히 걸고들며 저들 《국회》에서 체제대결을 고취하는 모략적인 《북인권법안》채택놀음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데서도 드러나고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의해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대결상태는 최악의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노력이 《근본적변화》가 아닌 《전술적변화》로 모독되고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와 접촉들은 결렬,파탄상태에 처하였다. 입만 벌리면 그 무슨 《급변사태》를 떠벌이며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보수패당의 극단적인 체제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가 지난해보다 더욱 험악한 대결국면에 처한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은 가뜩이나 격화된 북남관계를 전면전쟁발발국면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 사태는 남조선보수패당이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 꼬물만 한 의지도 가지고있지 않으며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추구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대적으로 남조선에서 《실용》보수패당처럼 화해와 협력, 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선의와 아량을 그렇듯 랭혹하게 무시하면서 그에 대결과 전쟁소동으로 악랄하게 역행해나선자들은 없었다. 현 괴뢰당국의 망동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발이며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어리석은 북침망상을 실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서슴없이 차버린 반역도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로 가슴끓이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이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은 그 무슨 《원칙고수》의 간판밑에 북남대결시대를 전면복구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권력을 장악하자마자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며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과거의 10년전으로 되돌려세우기 위해 미쳐날뛴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들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배치되는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반통일대결정책을 들고나오고 거기에 《상생, 공영》이라는 비단보자기까지 씌우며 극구 합리화한 리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 그 무슨 《선핵페기》와 《개방》을 북남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사상 류례없는 대결론인 《실용정권》의 《대북정책》에 의해 활력을 띠고 전진하던 북남관계는 삽시에 얼어붙고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은 모조리 단절, 동결되였으며 남조선에서 련북통일운동은 가차없이 탄압당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수패당은 파렴치하게도 저들이 《원칙을 고수》한 결과 북남관계가 《전진》하고있다고 요란히 광고하면서 《남북관계를 본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이 과제》라고 횡설수설하고있다. 이것은 반역패당이 고아대는 《원칙고수》론과 그에 따른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진목적이 북남관계를 모든것이 차단된 10년전의 상태에 돌려놓는것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대결책동의 궁극적목적은 북침야망의 실현이다.

보수패당은 언제 한번 우리를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본적이 없다. 이자들이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에서 북남공동선언들의 정신을 반영한 내용들을 다 뽑아버린것은 그 단적인 실례일뿐이다. 대결광신자들은 항시적으로 동족인 우리를 《주적》으로 대하면서 어리석게도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아왔다. 이자들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늘어놓으며 극도의 긴장을 조성한것도, 외세에 극구 추종하면서 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핵소동과 《제재》소동에 앞장서 돌아치는것도, 모략적인 《인권》문제, 《급변사태》설을 집요하게 떠들며 체제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도 모두가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해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망상을 실현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선제타격》에 의한 전쟁도발이든, 그 무슨 《급변사태》에 의한 전쟁도발이든 보수패당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제침략군과 야합하여 강행하고있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새로운 《선제타격》각본인 《신련합작전계획 5012》와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따른 《작전계획 5029》에 따라 벌어지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대결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이 합동군사연습을 북침을 위한 실전에로 전환시키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우리에게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 북남관계가 귀중하다.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구태여 구걸할 생각은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상대를 똑바로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그들이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 관계개선을 전면부정하면서 대결에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는 이상 우리의 선택은 응당 단호하고 결단성있는것으로 될것이다. 선의에는 선의로, 악에는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하는것이 우리의 기질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제아무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여도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세울수는 없다.

우리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단합의 힘으로 단호히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숙원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력사와 민족앞에 엄청난 반통일죄악을 저지른 대결광신자들은 그 값비싼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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