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지금 북남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대북정책》의 필연적귀결이라고 주장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남조선보수당국이 들고나온 《비핵, 개방, 3000》은 핵문제해결을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극히 불순하기 짝이 없는 대결론이며 반민족적인 《제도통일》,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한 침략정책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핵문제를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비핵, 개방, 3000》은 철저히 외세의 《선핵페기》론의 재판으로서 미국과의 야합으로 반공화국핵소동을 강화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전쟁정책이다.
바로 여기에 기초하여 반역패당은 《북핵문제진전상황》을 보아가며 《남북관계발전의 속도와 폭, 추진방식을 조정》하겠다고 떠벌이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 래왕을 일체 차단시켰다. 남조선집권세력의 망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겨레가 힘을 합쳐 이룩한 6.15통일시대의 귀중한 성과들이 말살되고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상태에 빠지지 않으면 안되였다.
《비핵, 개방, 3000》은 우리를 《개혁, 개방》에로 유도하고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체제대결을 격화시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대결전쟁론이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제도가 수십년동안 존재하여온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고 헐뜯으면서 《제도통일》을 추구한다면 절대로 민족적단합을 이룰수 없으며 그것은 종당에 군사적충돌과 전쟁밖에 몰아올것이 없다.
우리는 북남관계의 파국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이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을 합리화하면서 그것을 집요하게 고집하고있는것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에 파국과 재앙을 몰아오는 반통일역적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