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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핵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대처하여 명령을 하달하였다. 명령은 적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우리의 강경대응의지를 천명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명령은 미제호전광들과 남조선괴뢰들의 모험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된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험악한 사태에 처해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제호전광들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지난 8일부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이 합동군사연습에는 1만 8,000여명의 방대한 미군병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이 집중투입되고 남조선군의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 부대들과 민간무력까지 동원되고있다.

미국의 유도탄구축함, 핵동력잠수함, 도크상륙함을 비롯한 수많은 함선집단들이 남조선괴뢰해군함대들과의 련합해상기동연습, 상륙작전연습, 해상대침투연습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리고있다. 또한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제7항공군 비행대들은 괴뢰공군 비행대들과의 협동하에 종심대상물집중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투, 해상지원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후방침투, 지상공격과 해안상륙, 강습작전으로 일관된 모험적인 시험공격작전이며 우리 공화국을 지상, 해상, 공중으로부터 립체적으로 기습타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미제호전광들과 남조선괴뢰군의 발광적인 침략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전역은 화약내짙은 전쟁연습터로 변하였으며 조선반도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끝내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엄중한 평화파괴행위이다.

이것은 미국이 말로는 《대화》요 뭐요 하고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불의적인 핵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는것이 미제호전광들의 기도이다.

미제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훈련》이니, 《방어》니 하고있지만 그것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골자로 한 기존의 《작전계획 5027》에 비해 더욱 침략적성격을 띠는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2》에 따라 감행되고있으며 연습의 내용도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제거작전》, 《시가전》, 《거점타격》과 같은 공격작전이 기본을 이루고있다.대규모의 핵공격수단이 동원되고 상륙 및 도하훈련들이 진행되고있는 이러한 합동군사연습을 과연 《방어훈련》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미호전세력이 강행하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내용과 성격, 규모에 있어서 매우 위험한 침략성과 도발성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에 중점을 두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우리 공화국정부가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핵위협을 제거하기는커녕 오로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핵전쟁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난 조건에서 그에 대처한 전쟁억제력을 강화하는것외에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자위권행사이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결코 량립될수 없다.

우리는 대화와 평화를 바라지만 결코 구걸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화와 전쟁에 다같이 준비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이고 신념이다. 평화는 오직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는것이 지난 수십년간 우리가 미국과의 첨예한 군사대결과정에 얻은 교훈이며 진리이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만일 침략자들이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하늘과 땅, 바다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다지고다져온 군사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해버릴것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강경대응의지와 강력한 힘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전쟁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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