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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당,단체들 합동군사연습 항의시위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 정당, 단체들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항의하여 15일 자국주재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괴뢰대사관앞에서 시위를 벌리였다.

시위에는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앤디 브룩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 조직서기 캐빈 케인 등 정당, 단체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시위에서는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침략책동을 저지시키며 조선의 사회주의를 옹호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것을 영국사회계에 호소하였다.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 조직서기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성명을 랑독하였다.

시위자들은 조선기발을 휘날리며 《미군은 조선에서 나가라》, 《미제를 타도하자》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선인민군에 승리가 있으라!》, 《조선은 하나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을 단죄하였다.

한편 16일 방글라데슈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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