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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는 조선과 중국, 꾸바, 윁남, 베네수엘라, 니까라과, 브라질, 엘 쌀바도르 등 4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 단체 대표단 및 대표들 그리고 메히꼬로동당 지도부성원들과 당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토론회앞으로 보내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전이 전달되였으며 메히꼬 광범한 진보전선 조정자, 민주혁명당 총비서, 통일당 위원장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메히꼬로동당 전국조정위원회 조정자(당수)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는 개막연설에서 조선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강력한 핵억제력을 가진 군사강국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 정당, 단체 대표들은 토론에서 미국의 대조선압살공세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토론회에서 채택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고 제2차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당당한 인공지구위성발사국, 핵보유국으로 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였다.
성명은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제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을 지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메히꼬로동당 전국조정위원회 조정자(당수)가 토론회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는 김정일동지께서는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만드시였을뿐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선식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심으로써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에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세계의 자주화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칭송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