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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경제의 자립성강화는 현실의 절박한 요구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현시기 매개 나라와 민족이 경제적자립성을 강화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경제위기조작책동이 중요계기때마다 감행되며 경제의 《세계화》의 간판밑에 제국주의나라 독점기업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의 민족경제를 파괴하기 위한 책동을 보다 교활하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된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은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민족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경제건설방식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제적자립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요구의 하나는 민족간부와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고 자체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다.

경제적자립을 지향하는 나라들은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그것을 발동하며 자체의 자원과 기술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자립적민족경제건설,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추진시켜나가야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경제기술적협조, 남남협조를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경제적자립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기술적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경제적자립성을 강화하고 새 사회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발전도상나라들은 단합된 힘으로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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