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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무인기전쟁》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 무인비행기에 의한 공격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새 미행정부가 집권한 후 14개월기간 《반테로전》에 투입된 무인기대수가 이전 행정부의 집권 8년기간 투입대수보다 더 많다는 사실만 놓고도 오늘 미국이 열점지역들에서 무인기에 의한 공격에 얼마나 광분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미국의 이러한 행동으로 하여 《반테로전》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되였다. 간단히 평하면 《무인기전쟁》이 《반테로전》방식의 하나로 되고있는것이다. 현시기 미국은 무인기를 《반테로전》의 효률적인 무기로 간주하며 그것을 리용한 공격방식을 중시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무인기전쟁》이 열점지역들에서 참담한 사태를 일으키는 매우 엄중한 범죄행위로 된다는데 있다.

미국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무인기로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의 국경을 공공연히 침범하고있으며 죄없는 민간인들을 함부로 죽이고있다.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나라들에서 무인기에 의한 미국의 공격으로 수백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현실은 《무인기전쟁》이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적요구에 배치되는 새로운 류형의 침략전쟁, 인간살륙전으로서 세계의 비난과 규탄을 면할수 없는 범죄라는것을 보여준다.

국제사회는 《9.11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미국이 얼마나 《분노》하였었는가를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9.11사건》으로 자국민들이 수많이 죽었을 때에 그렇게 《가슴아파한》 미국이 《무인기전쟁》으로 다른 나라 민간인들이 마구 죽어가고있는데는 속이 떨리지 않는단 말인가.

미국은 무인기공격에 의한 민간인들의 희생에 대하여 《테로분자들을 소탕하고있다.》느니, 《반테로전과정에 몇명의 민간인들이 죽는것은 불가피하다.》느니 뭐니 하고 뻐젓이 뇌까리군 한다.

다른 나라 민간인들의 피를 손에 묻히고도 그런 소리들을 거침없이 내뱉는것은 매우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처사이다.

《무인기전쟁》의 참담한 후과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이며 인권유린의 왕초이라는것을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심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현 미행정부는 집권할 때에 이전 행정부의 《반테로전》수법들을 전면검토할것처럼 횡설수설하였다.

미국이 진실로 《9.11사건》희생자들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면 《무인기전쟁》에 의해 초래되는 다른 나라의 숱한 민간인들의 죽음에 대하여서도 응당 가슴아프게 생각해야 할것이다.그리고 민간인살륙전인 《무인기전쟁》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미국이 《반테로전》에서의 실패를 《무인기전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만회해보려는것은 오산이다.

미국이 더 많은 민간인들을 죽일수록 그것은 세계적규모에서 반미항쟁세력을 더욱 늘이는것으로 될뿐이다.미국에서 날이 갈수록 제2, 제3의 《9.11사건》이 빚어질수 있는 위험성이 커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이제라도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판단하고 무분별한 평화파괴, 인권유린행위를 그만두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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