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온 겨레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내외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민족자주정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굳게 간직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며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사대주의에 빠져 외세의존에 매달리는것은 자주권을 외세에 떠넘기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외세에게 팔아먹는 용납 못할 매국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적으로 외세는 자기의 침략적목적과 리익을 위해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았다.과거 일제가 그러했으며 그뒤를 이어 미국이 우리 민족을 분렬시키고 화합과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고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앞길에 막대한 해독을 끼쳤다.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의 사대매국적, 외세의존적정책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자주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들이 계속 감행되여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 기본원인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부정하면서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외세의존적자세와 립장에 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줄것은 대결과 분렬의 지속이며 긴장격화와 전쟁위험뿐이다.분렬된 우리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번영에로 이끌어가기 위한 길은 민족자주의 길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