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천만군민이 강성대국건설대전을 다그치도록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창작한 선전화 《모두다 희천발전소건설에로!》는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한 희천발전소건설자들의 영웅적기상을 간결명백한 화법으로 형상하였다.

선전화는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폭풍쳐 내달림으로써 발전소건설을 앞당기고 긴장한 전기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할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출판사에서는 선전화 《농사의 주인은 농장원 우리!》, 《모내기를 제철에 실속있게!》,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자!》도 창작하였다.

인민생활향상의 주공전선을 지켜선 자각을 안고 드넓은 협동벌에서 헌신의 땀을 바쳐가는 농업근로자들, 포전들에 거름을 실어내는 뜨락또르들, 영농물자를 수송하는 자동차들과 농촌지원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전화들은 전체 근로자들을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