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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공화국대결에서 얻을것이란 파멸뿐이다》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반공화국대결에서 얻을것이란 파멸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파국에로 몰아가고 긴장상태격화와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그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와 계속 엇서고 끝까지 대결하며 지어 전쟁까지도 불사하려는 범죄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얼마전 괴뢰군부우두머리들앞에서 그 무슨 《북의 도발》을 운운하며 그에 대처한 《만전의 대비태세확립》에 대해 떠들었다.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역도도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폭언을 련발하면서 괴뢰군부대들에 있을수 있는 《급변사태》에 《철저히 대비》할데 대한 지령을 떨구는 등의 소동을 피우고있다.최근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해외에 나가 마치도 우리때문에 6자회담이 재개되지 못하고있는듯이 사태를 오도하는 한편 그 무슨 《그릇된 접근방식》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주장을 악랄하게 헐뜯은것도 고약하기 그지없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분별없는 망동들은 철두철미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에 따른것으로서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체제수립과정에 훼방을 놓으며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다가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미제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놓으려는 범죄적야망으로부터 출발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도발행위이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괴뢰패당이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광고하면서 《만전의 대비태세확립》과 《선제타격》폭언을 거리낌없이 줴치는것은 그들의 동족대결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발악적으로 벌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의 침략위협은 미제의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대규모의 전쟁연습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는 군사련병장으로 화한 남조선에서부터 북으로 오고있다. 사실상 우리는 항시적으로 침략위협을 당하고있다. 괴뢰들이 미제와 함께 최근에 감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고 우리 인민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닥쳤던 사실은 그 가까운 실례이다. 폭로된것처럼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말이 군사연습일뿐 실지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공격을 노린 립체적인 핵시험전쟁이였다. 이번의 전쟁불장난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더욱더 악화되고 조선반도의 정세는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위험상태에 처하였었다. 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면적인 실전으로 번져지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강위력한 자위적억제력의 덕이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판에 박힌 북의 《도발》과 《위협》을 계속 광고하고있으니 그래 이것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도발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측 지역에 반공화국삐라들을 대량살포하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모독하고 헐뜯는 도발행위를 계속 감행하며 이른바 《비상통치계획》이라는 북침모략각본을 꾸며내는것으로도 모자라 미국상전과 북의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공조방안》까지 모의하려 하는것 등은 북침의 불을 지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호전광들에게만 고유한 행동이다. 북침야망에 들떠 리성마저 잃고 전쟁의 불구름을 짙게 몰아오는자들이 광고하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그런 넉두리는 도리여 한쪼각의 민족적량심도, 인간으로서의 리성도 없이 오직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모해압살할 범죄적야망에만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드러내보일뿐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그릇된 접근방식》이니 뭐니 하면서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하여 필수적인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주장을 헐뜯고 6자회담이 재개되지 못하고있는 책임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도 골수에 배긴 반공화국적대의식의 집중적발로이다.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것은 핵문제해결의 필수적조건이며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실현의 선결조건이다. 조선반도에서 정전상태를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우리의 주장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괴뢰들이 주제넘게도 《그릇된 접근방식》이니, 《비핵화를 포기하기 위한것》이니 뭐니 하며 그것을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고있는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면서 《북핵공조》를 구걸하는 쓸개빠진짓을 하고있다. 그 목적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방해하자는데 있다. 보수패당이 《비핵화에서 진전》이 없는 한 북과 《그 어떤 관계도 가지지 말아달라.》고 미국상전에게 청탁하는것이나 《원칙고수》론을 내돌리며 이전 《정권》시기에 나온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뜯어고치는것으로 북남관계의 문을 꽁꽁 닫아매는것 그리고 《비핵, 개방, 3000》이라는 정책 아닌 《정책》을 한사코 고수하겠다고 너덜대는것도 그러한 방해책동의 일환이다.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우리와의 관계개선의사가 털끝만큼도 없으며 오직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의 체제를 《전복》할 흉심만 있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해졌다.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 도전하여 변함없이 대결과 전쟁의 궤도로만 질주하는 괴뢰들의 흉악한 정체는 세계의 면전에 낱낱이 드러났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은 결코 량립될수 없다.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이 긴장격화를 낳고 긴장격화가 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일반의 상식이다. 괴뢰들이 이것을 모를리 없다.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뻔히 알면서도 거기에 죽기내기로 매달리고있는 바로 여기에 호전광들의 본색이 있고 간과할수 없는 위험성이 있는것이다.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전면파괴하고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차단하며 나아가서 미제와 작당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기어이 강행해보려는 괴뢰들의 범죄적야심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와 엇서고 대결하는데서 괴뢰호전광들이 얻을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

불은 불로, 북침전쟁기도는 선군의 철퇴로 다스리는것이 우리의 기질이며 본때이다.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으로부터 우리는 민족의 머리우에 외세의 핵전쟁불구름을 몰아오는 괴뢰호전광들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그들이 그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치르게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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