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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죄악을 덧쌓는 역적의 추태》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죄악을 덧쌓는 역적의 추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는 말이 있다.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이 노는 꼴이 바로 그렇다.

최근 이자는 주변나라들을 돌아치며 《북이 제재조치들을 철회하고 평화협정체결에 관해 협상할것을 고집》한다느니, 《미국과의 쌍무회담에 대한 북의 주장이 그릇된 접근방식》이라느니 하고 마치 미국무성 대변인이나 되는듯이 횡설수설했다. 주변나라들을 찾아다니며 상전이 써준 각본을 앵무새마냥 졸졸 외우는 류명환이 참으로 가련하다.

우리는 반공화국제재조치의 철회와 평화협정의 체결, 조미쌍무회담을 주장한다는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문제의 제재조치는 우리 공화국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른것이다. 미국이 강권을 휘두르며 자기들은 아무짓이나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이 하는 일이라면 덮어놓고 문제시하며 제재를 가하는데 대해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세계 광범한 인민들도 비난, 규탄하고있다. 미국내에서도 반공화국제재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론조가 공공연히 나오고있다. 류명환이 《고집》을 운운한것은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질겁하여 내지르는 비명에 불과하다.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만이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계가 우리 공화국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지지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남조선도 그 덕을 본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묻건대 류명환은 무엇이 못마땅해서 그토록 집요하게 평화협정체결을 반대하는가.

반공화국제재조치의 철회와 평화협정체결, 조선반도비핵화를 비롯한 조미관계문제들은 쌍방간의 교전관계, 적대관계가 해소되여야만 원만히 풀릴수 있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조미교전관계, 적대관계를 평화적방법으로 푸는 길은 쌍무회담밖에 없다. 때문에 공정한 세계여론은 조미회담이 조속히 열릴것을 바라고있다. 그런데 괴뢰들은 조미회담이 열리면 저들이 따돌림을 받을가봐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류명환이 《그릇된 접근방식》에 대해 떠든것은 그러한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것이다.

한마디로 이번에 류명환은 주변나라들을 싸다니면서 동족을 모해하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망발을 줴치며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워보려고 발버둥질쳤다.그것은 두달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류명환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과 함께 《경인4적》으로 락인한것이 얼마나 지당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역적의 오명을 썼으면 그것을 벗기 위해 모지름을 써야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졌다고 할수 있다. 그런데 류명환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책동에 더욱더 기승을 부리는것을 보면 《경인4적》의 하나로 락인찍힌것을 흐뭇하게 여기는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야 여기저기 싸다니며 가뜩이나 악화된 북남관계를 더 악화시키려고 그렇게 독을 쓰겠는가.

류명환이 지금처럼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뛰면 무덤에 묻힐 때까지 《경인4적》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을사오적》들처럼 저승에 가서도 민족의 저주를 받게 될것은 틀림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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