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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은 침략과 간섭의 대명사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만일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가짜평화에 속아넘어가 그들의 침략수법의 변화를 침략적본성의 변화로 잘못 보고 반제투쟁을 약화시키거나 포기한다면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보장》은 침략과 전쟁, 간섭의 대명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언제 가도 자기의 침략적본성을 버리지 않으며 저들의 탐욕적이고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날강도적인 침략전쟁과 군사적공갈행위를 감행하는것을 생리로 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어제날의 제국주의나 오늘날의 제국주의나 그 본성은 변한것이 전혀 없다. 변한것이 있다면 침략과 략탈의 수법이 보다 교활성과 악랄성을 띠고 다양해진것뿐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은 사람들에게 환상을 조성하기 위한 일종의 마취제와 같다.

자본주의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을 좋게 대하며 그들의 도움을 받아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망국의 길이다.

제국주의에 환상을 가졌던 나라와 민족들이 당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이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력사적사실은 자본주의에 대한 그 어떤 환상도 배격하고 제국주의자들과 맞서 강경하게 싸울 때 자기의 존엄을 지킬수 있고 인류의 자주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타령은 위기의 산물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안팎으로 심각한 모순에 처하여있다. 국내적으로는 경제침체가 심각해지고 인민들의 반전운동이 앙양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국제적으로도 고립배격당하고있다.그들은 이로부터의 출로를 침략과 전쟁에서 찾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평화》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 때면 그뒤에는 언제나 침략과 전쟁이 따른다는것은 력사적사실이 실증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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