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7돐, 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메히꼬, 우간다, 에티오피아에서 조선 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 강연회, 영화감상회, 독보회가 3월 23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일성주석동지는 조선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그들을 가장 자주적이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키워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우간다전국항쟁운동 캄팔라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도밑에 불패의 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김정일국방위원장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고 말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굴랄레지부 책임자는 김일성주석각하는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분이시며 김정일령도자각하께서는 인민을 위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을 강력한 나라로 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영화들인 《조선의 총대》, 《강성대국의 불보라》, 《평양의 밤》이 상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