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신임특명전권대사의 부임에 즈음하여 3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 김기남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 현철해를 비롯한 국방위원회와 군대의 지휘성원들, 외무성의 책임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성원들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중국 천진녀자배구선수단이 초대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주재 중국 신임특명전권대사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과 중국 신임특명전권대사류홍재가 축배사를 하였다.

연설자들은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키워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더욱 공고발전시킬데 대한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연회는 시종 우애의 정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