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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통할수 없는 파렴치한 궤변》-《미싸일위협》설
(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통할수 없는 파렴치한 궤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미국이 《미싸일위협》이니, 《불법무기전파》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얼마전에 미국회 하원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북조선이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들을 《위반》하고있다느니, 미싸일과 같은 무기개발에 힘을 집중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증언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가정보국은 지난해 전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관련 기술전파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미국회에 제출하면서 우리 나라를 탄도미싸일과 그 관련기술의 《최대수출국》이라고 걸고들었다. 그런가하면 미국방성 부장관은 미항공우주학회주최로 열린 미싸일방어관련회의에 참가하여 우리 나라가 미국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을 계속 추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어느것이나 우리 나라에 얼토당토않은《범인》의 감투를 씌우려는 미국의 교활한 술책이다.

미국의 이른바 재단이나 연구소들의 군사전문가들은 우리의 미싸일개발과 능력을 제나름대로 평가하는 글들을 만들어내여 언론을 통해 세계에 류포시키고있다.

이 모든것은 더러운 목적을 노린 미국의 심리모략전이다. 우리 공화국을 《범인》으로 몰아붙이지 않고서는 자기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할수 없으니 그따위 광대극을 벌려놓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미국의 비렬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보다 악랄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이 우리 나라의 있지도 않는 《미싸일위협》설, 《불법무기전파》설을 세계에 류포시키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여기에는 명백히 까밝히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우리 나라가 미싸일을 개발하고 배비하고있는것은 철저히 자위를 위해서이다.

원래 미싸일문제의 근원을 따진다면 그것은 조선반도 남쪽에 방대한 핵무기와 미싸일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위협해온 미국에 의해 산생된것이다. 한측이 흉기를 들고 달려들면 다른측도 해당한 무기를 들고 맞서싸우는것은 보편적인 대적원리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기술보유를 문제시하며 걸고들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오랜 기간 강행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 미싸일배비책동부터 문제시하고 그것을 걷어치우는것이 옳은 처사로 될것이다.

《불법무기전파》설도 미국이 꾸며낸 모략적인 랑설이다.

세계적으로 무기거래를 하는 나라들은 많다. 그중에서도 첫째가는 무기장사군은 바로 미국이다.세계의 불안정한 지역치고 미국의 무기가 안 들어가있는데가 거의나 없다. 제 돈주머니를 불구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정세를 긴장시키며 재래식무기로부터 전략무기에 이르기까지 닥치는대로 팔아먹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무기전파문제》를 걸고드는것은 도저히 격에 어울리지 않는짓이다.

그러나 미국은 저들의 범죄행위는 보따리에 싸두고 국제법적원칙인 매개 나라들의 자주권존중과 평등보장의 원칙을 무시하면서 위성발사를 비롯한 우리의 자주적권리만을 제멋대로 《비법》으로 몰아붙이는 불공정하고 독선적인 행동을 하여왔다.

미국이 국제법을 무시하는 행위자체가 불법, 비법이며 엄중한 범죄로 된다.

국제적으로 규탄받아야 할 진짜 불법무기전파자는 미국이다. 이스라엘에 고농축우라니움을 넘겨준것, 대만에 핵탄두용기폭장치를 넘겨주었다가 2년이 지난 후에야 회수한것 등 미국이 세계가 모르게 감행하다가 들장난 불법무기전파행위들을 꼽자면 헤아릴수 없이 많다. 이런 퀴퀴한 자기의 범죄행위를 숨기고 대조선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미국이 우리의 그 무슨 《미싸일위협》과 《불법무기전파》에 대해 극성스럽게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

또 다른 리유가 있다.

미행정부에 있어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비롯하여 저들이 벌리는 군비경쟁, 긴장격화책동을 합리화할 구실이 있어야 하는것이다. 《방위》의 명목으로 미국민들에게서 많은 세금을 뽑아내자 해도 그렇고 세계의 비난을 눅잦히면서 여러 지역들에 저들의 미싸일들을 비롯한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배비하자 해도 우리의 허구적인 《위협》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다.

하지만 반세기나마 불어온 낡아빠진 미국의 《북조선위협》곡조에 귀를 기울이며 맞장구를 칠 나라가 도대체 몇이나 되겠는가. 미국이 날조된 《미싸일위협》설, 《불법무기전파》설로 여론을 오도하여 우리의 합법적인 전쟁억제력강화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오산은 없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평화보장의 위력한 수단이며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군사적담보이다.힘이 약한 나라는 국가주권과 인권, 평화도 지켜낼수 없고 경제건설도 마음대로 할수 없으며 국제무대에서 자기 목소리도 떳떳이 낼수 없다. 이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는 적들의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이 계속 강행되는 한 전쟁억제력을 강화하는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의 합법적인 전쟁억제력강화를 가로막아보려는 미제의 파렴치한 궤변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어처구니없는 반공화국광대놀음을 걷어치우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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