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될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전무대가 펼쳐지게 될 극장, 음악당, 회관들과 광장,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여러 장소들을 특색있게 꾸리는데 전력하고있다.

축전과 관련한 상장과 컵, 메달이 제정되고 선전화들도 나왔다.

각지 참가단체들도 축전준비사업을 마무리하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와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 각계층 근로자들, 해외동포예술인들은 김일성주석의 위대성과 고매한 풍모 그리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아래 날로 발전하는 조선의 현실을 반영한 작품들을 보다 훌륭하게 완성시켜나가고있다.

축전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전문가예술축전》, 《전국예술선전 대축전》,《전국기동예술선동대축전》,《전국근로자예술축전》으로 나뉘여 진행되며 60여개 단위의 3,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 축전은 2년에 한번씩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