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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수준을 향상시킨 료리축전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여온 제15차 4월의 명절료리축전이 8일에 끝났다.

축전에는 중앙과 지방의 료리경연들에서 우수한 43개의 단체들이 출품한 민족음식과 외국료리 1,000여점, 료리과학기술성과자료 200여건이 전시되였다.

통자라찜, 철갑상어간장찜, 봄나물청포종합랭채, 뱀장어향채심찜, 닭간돼지비게튀기볶음, 닭변두졸임 등을 내놓은 옥류관과 청류관, 자강도 강계닭내포국집을 비롯한 여러 단위와 참가자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상장과 메달들을 받았다.

조선료리협회 책임부원 조의영(남자, 55살)은 이번 축전은 《인민생활향상과 음식문화수준을 한계단 높이는데서 의의가 컸다.》고 하면서 삐짜와 스빠게띠를 비롯한 외국료리들도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하였다.

청류관 기사장 전혜숙(녀자, 55살)은 참나무연기를 쐬워 가공한 돼지다리훈제는 독특한 맛과 향기를 가지고있어 인민들이 좋아하며 가공에서도 힘든것이 없고 임의의 시간에 봉사할수 있기때문에 축전에서 특등상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축전은 각 도 지방특산료리, 봉사단위명료리, 대표적인 민족음식 및 외국료리시범, 료리과학기술성과자료 전시, 료리사, 접대원들의 기술기교경연 및 시범출연, 경험발표회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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