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고 그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에 아로새겨져 찬란히 빛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조국통일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최상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온갖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시면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령도사는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며 조국통일위업의 자주적대를 굳건히 세워오신 력사이다.
조국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조선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령도의 전과정에 일관하게 견지하고 관철해오신 불변의 원칙, 정치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3대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령도사는 한없는 도량과 무한대한 포옹력으로 온 민족을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신 민족대단결의 력사이다.
조국통일3대헌장과 강력한 통일의 주체적력량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고귀한 유산이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은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