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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의 재보《태양서체》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태양서체》를 민족의 재보로 귀중히 여기고있다.

이 서체에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주석의 위대한 헌신의 력사, 위대한 사랑의 한생이 어리여있다.

《태양서체》는 지금 조선의 북단 백두산으로부터 분계연선의 판문점, 동해지구 금강산으로부터 서해지구 묘향산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와 다리, 갑문, 천연바위에 아로새겨져있다.

백두산밀영고향집에 세워진 친필송시비와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의 현판들, 대성산혁명렬사릉, 서해갑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친필비들, 옥류교, 금릉동굴을 비롯한 다리와 동굴에 새겨진 친필들에는 주석께서 조선글로 쓰신것도 있고 한문자로 쓰신것도 있다.

《항일혁명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은 우리 당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을것이다. 김일성 1985.10.10.》이라고 새겨진 대성산혁명렬사릉의 친필비에는 항일혁명렬사들을 영생의 언덕에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후대들이 꿋꿋이 이어나가게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우리 시대에 창조된 기념비적건축물들마다에 빛나는 《태양서체》는 모든 획들이 거대한 힘과 기상, 박력이 안겨오는것이 특징적이다.

서해갑문친필비에 씌여진 《서해갑문은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이룩한 위대한 창조물이다. 갑문건설자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김일성 1986.5.22.》라는 필체는 시원스럽고 억센 감을 자아내면서 예술적형상으로 조선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탑신의 형태에 어울리게 세련된 필법으로 쓰신 《통일전선탑》, 청신하고 정가로운 감정에 휩싸이게 형상하신 《청천다리》, 수직붓글씨체로 형상하신 《옥류교》, 획형상의 본보기로 길이 전할 《충성의 다리》, 우아한 획으로 친필하신 《금릉동굴》, 활달한 필법으로 쓰신 《릉라다리》 등도 있다.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 김일성주석의 글씨들은 그이께서 남기신 귀중한 유산이며 국보중의 국보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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