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된 조선미술박물관이 12일 개관되였다.

주체37(1948)년 8월 11일에 창립된 조선미술박물관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빛나는 혁명활동, 고매한 덕성을 형상한 미술작품들과 주체미술의 자랑찬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들, 조선민족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전통을 보여주는 많은 미술작품들이 진렬전시되여있다.

개관식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박물관 종업원들, 창작가, 건설자들 그리고 중국 베이징길성창문화유한공사 총경리가 참가하였다.

안동춘문화상은 개관사에서 박물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을 진렬전시하고 학술연구를 심화시켜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데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창작가, 건설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박물관개건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공사의 완공에는 중국 베이징길성창문화유한공사 총경리의 수고도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개관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