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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첫 공연이 12일 평양시내 극장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과 평안북도, 강원도, 량강도예술단이,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이, 평양대극장에서는 피바다가극단과 황해남도, 자강도예술단, 재일조선인예술단이,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는 영화 및 방송음악단과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남도예술단이 공연의 막을 열었다.

국립민족예술단과 황해북도, 남포시, 개성시예술단, 재중조선인예술단,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예술단, 흥남비료련합기업소,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예술소조원들은 청년중앙회관에서, 윤이상음악연구소 관현악단,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관현악단, 평양음악학원, 재미조선인예술단은 윤이상음악당에서 공연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평양인형극단과 평안북도,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이 극작품들을 가지고 공연하였으며 평양교예극장 공연무대에는 평양교예단과 각지 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교예작품들이 올랐다.

철도성문화회관에서는 강원도, 수도건설부, 청년중앙예술선전대가,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음악당에서는 담배련합기업소, 태탄군, 평양철도국기동예술선동대가, 녀성회관에서는 순천시, 평양농장, 대흥청년영웅광산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공연하였다.

인민문화궁전에서는 평양지하상점, 개성시 평화협동농장, 2.8비날론련합기업소 예술소조원들, 중앙로동자회관에서는 녕변견직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조국땅에 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갈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축전조직위원회 성원들, 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외국손님들, 해외동포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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