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에 즈음한 혁명전통주제의 중앙미술전시회가 13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유화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화 《대홍단전투를 지휘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출판화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을 비롯한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아크릴화 《크나큰 은정》, 유화 《전적지의 봄》을 비롯한 작품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를 보여주고있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작된 조선화 《무기탈취》, 《조선민족의 단결로 일제를 쓸어버리자》와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하였던 김책과 안길을 비롯한 혁명투사들을 형상한 미술작품들은 참가자들이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락관주의를 가슴깊이 간직하게 하였다.

문화상 안동춘의 개막사에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태양절기념 송화미술전람회도 개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