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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이 비쳐진 민족적대통운의 날이며 조선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밝은 전도가 열려진 의의깊은 력사의 날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선군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총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빛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주체형의 당과 국가를 건설하시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실현하시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하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투쟁력사를 혁명적대고조의 력사로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여 부강조국건설위업수행에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넓은 길을 열어주시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고수발전되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는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혁명령도사와 더불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만년재부이며 주체위업완성의 근본초석이라고 하면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어버이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올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총공세를 드세차게 벌려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우리는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며 민족의 대단결로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또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높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 모든 진보적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날 각 도, 시, 군들에서도 보고대회 및 보고회가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