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에 참가하고있는 김정수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위원장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조국인민들과 우리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이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내 조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빛나고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축전무대에서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만민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4월의 명절을 성대히 기념하고있다.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에서도 위대한 대원수님에 대한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조국의 예술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해외동포예술인들이 축전무대에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펼치고있다.
축전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보여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을 반영하고있는 이번 축전은 명실공히 위인칭송의 전인민적예술축전이다.
우리는 김일성민족의 성원된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을 선전하는 문학예술작품창조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