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원동고통련이 10일 기념강연회를 진행하였다.

권천식 로씨야 원동고통련 위원장이 《자주와 김일성주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무장투쟁으로 강도일제를 타승하시여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군대와 인민을 영웅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여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기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시였으며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하시여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공화국이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2차핵시험 성공, 주체철생산체계 완성, CNC기술의 최첨단돌파와 같은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하여주신 불패의 주체의 사회주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더욱더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