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8돐기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5일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각도 소년단대표들과 평양시내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최태복, 양형섭, 김중린과 교육상 김용진,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동맹 일군들, 전쟁로병들과 공로자들, 학부형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경애하는 수령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는 보고에서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위업의 참다운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수령님의 념원을 꽃피우시려 위대한 헌신으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소년단기발앞에서 엄숙히 선서하였다.

간부들과 전쟁로병들, 공로자들, 청년동맹일군들이 학생들을 축하하면서 그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전쟁로병인 공화국영웅 리기환,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 박사, 부교수 주창일, 로력영웅, 인민체육인 배길수가 축하발언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