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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들에서 태양절기념연회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14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손가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 리진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장지군 외교부 부부장, 고효병 철도부 정치부주임,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최진수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진수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인민이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손가정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격찬하고 조선측과 함께 중조관계가 보다 풍만한 열매를 맺도록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도 13일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쥐리놉스끼 로씨야 국가회의 부의장, 보로답낀 외무성 부상 등 정부 성,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 야조브 전 쏘련국방상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김일성주석과 해외동포들》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김영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조로친선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뜻깊은 올해에 조로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맞게 쌍무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로답낀은 로씨야와 조선은 2000년에 조인된 두 나라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과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기초하여 여러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강화발전시키며 호상협조를 확대하기 위하여 변함없이 노력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한편 이날 로씨야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관에서도 연회가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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