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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4.19의 정신으로 자주,민주,통일을 앞당기자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론설은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4월인민봉기는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이 힘을 합쳐 죽음도 두려움없이 완강하게 투쟁한다면 제아무리 포악한 독재세력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세월이 흘렀으나 봉기자들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지배와 간섭책동, 외세에 아부추종하는 친미보수세력의 매국반역정책에 기인된다.

남조선에서 《실용정권》의 출현후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념원은 무참히 짓밟히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따라 활력있게 전진하던 조국통일운동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자주성이 강한 우리 민족의 자존심으로 보아도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강점과 지배, 그로부터 초래된 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반미자주에 민족적자주권확립의 길이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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