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8돐기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보고회가 10일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 일군들, 료녕지구협회 지부대표들, 동포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가 참가하였다.

황영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회장은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사상리론의 영재, 걸출한 령도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조선민족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투쟁사를 길이 빛내이며 주체년호와 더불어 태양절을 영원히 기념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의 전체 성원들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진군에 발맞추어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영화감상회와 태양절기념 위대성연구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이날 《김일성동지와 해외동포들》, 《김정일동지와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