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사리원시 북쪽교외에는 이름난 명승지들중의 하나인 정방산이 있다.
갖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우거지고 온갖 새들이 지저귀며 산짐승들이 뛰노는 정방산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의 국화 목란꽃을 찾아주신 뜻깊은 곳이다.
주변산들에 비하여 제일 높고 봉산나무리벌과 황주긴등벌, 재령벌 등 평원지대들사이에 끼여있어 산의 생김새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 명산의 높이는 481m이다.
정방산은 기묘하게 생긴 봉우리들과 높이 100m이상의 아아한 기암절벽들,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정방산폭포며 많은 전설들을 담고있는 약수터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있다.
이 산에는 고려시기(918-1392)에 쌓아져 황해도지방에서 제일가는 요새로 일러온 둘레길이 12㎞의 정방산성이 있다.
이 산성의 남문은 매우 큰 규모의 단층문루를 세운것으로 하여 유명하며 남문옆에 있는 수구문과 898년에 세워진 성불사, 4각5층돌탑 등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유적들이 적지 않다.
이밖에도 전갈의 생태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천연기념물인 정방산전갈살이터가 있다.
국가적시책과 군민의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훌륭히 꾸려진 정방산으로는 해마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과 외국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