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98돐기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대회가 15일 길림육문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총련합회 일군들, 산하조직 대표들, 각 지구협회 회장들, 지부 대표들, 동포들 그리고 심양주재 조선총령사와 령사관 성원들, 중국에 체류하고있는 조선지사 성원들, 중국의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보고자는 김일성대원수님은 위인이 지닐수 있는 모든 품격과 자질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위대한 혁명사상과 혁명실천으로 민족의 운명개척과 인류의 자주위업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신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20세기를 김일성세기로 빛내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이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자주적통일을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

대회에 앞서 《김일성주석과 해외동포들》, 《김정일동지와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의 사진 및 도서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