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보건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발표 25돐기념 중앙의학과학토론회가 21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이 로작에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의 중요성과 위생방역사업, 질병예방, 공해방지, 위생선전사업, 의사담당구역제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이 제시되여있다.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봉훈은 토론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보건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멸의 총서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25년간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보건부문 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보건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보건일군들이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의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옹호고수해나가며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보건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보건위생사업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며 질병예방을 개선해나가는데서 가치있는 문제들을 반영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