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의 현 《실용정권》은 조국통일에 백해무익한 존재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민족분렬에 명줄을 걸고 반통일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던 악명높은 선행군부독재자들의 죄악의 바통을 이어받은 극악한 역적배들이라고 단죄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분렬주의적정체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한사코 부정하며 그 리행의 길을 가로막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드러났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자주통일대강이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따라서 그것을 부정하는것은 곧 조국통일을 부정하는것이며 그 리행에 제동을 거는것은 민족분렬을 지속시키고 조국통일의 길을 차단하기 위한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로밖에 될것이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원칙 아닌 《원칙》이란것을 고집하며 우리와의 관계에서 대결일변도로 계속 나가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조국통일대행진을 가로막으려는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북남사이의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전쟁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키고있는것도 그들의 반통일적이며 호전적인 정체를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안에 외세의 앞잡이인 반통일역적무리를 두고서는 언제 가도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없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바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열망하는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자면 그 앞길을 필사적으로 가로막아나서고있는 반통일역적무리를 지체없이 제거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