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보통강구역에 자리잡고있는 경흥관 맥주집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건물의 외부에는 맥주색과 류사한 미색과 밤색의 타일을 붙여 자기의 특성을 잘 살리고있다.
내부 또한 종전의 형식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현대적미감이 나게 꾸려졌다.
중앙홀의 천정은 2단으로 되여있는데 1단에는 보리모양의 무늬로 띠를 둘렀으며 2단에는 무리등을 설치하였다.
홀의 정면에는 7가지 맥주(100%보리맥주, 30%흰쌀맥주, 50%흰쌀맥주, 70%흰쌀맥주, 100%흰쌀맥주, 흑맥주 15°,10°)를 봉사할수 있는 현대적인 설비들이 갖추어져있다.
맥주를 봉사받는 칸의 바닥은 전반적으로 록주석미장을 하였으며 좌우홀에는 동띠문양을 주어 장식효과를 높여줌으로써 건물내부의 품위를 돋구어주고있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3,000~4,000명의 손님들을 봉사할수 있다.
기본건물과 보조건물로 된 맥주집의 부지면적은 2,000㎡이다.
경흥관 지배인 안선희(녀자, 56살)는 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기호가 날로 높아지는데 맞게 사철 시원하면서 독특한 맛을 가진 여러 종류의 맥주를 봉사할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