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78돐을 경축하는 조선인민군협주단 공연이 2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공연무대에는 합창《조선인민군가》, 혼성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 남성중창 《조국보위의 노래》, 무용 《나의 중기》, 독창과 방창 《붉은 철령》, 가야금병창 《선군승리 옹헤야》, 혼성2중창 《승리자로 만납시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총대의 위력으로 내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조선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빛나는 전통을 보여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