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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건군절 경축무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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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8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4.25문화회관 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들에서 청년학생들은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진정한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를 창건하시였으며 한 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흥겨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의 노래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어려있었다.
무도회는 강성대국건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려는 청년학생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있었다.
이날 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