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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린당비서 서거
(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중린이 심근경색으로 28일 86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

주체12(1923)년 12월 7일 자강도 우시군 빈농민의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유능한 일군으로 자라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그는 1952년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지도원, 과장, 부부장, 부장을 거쳐 다년간 비서로 사업하면서 당과 혁명대오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1961년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거된 때로부터 오랜 기간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으로 사업하였으며 1962년 최고인민회의 제3기때부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많은 국가표창을 받았다.

이날 그의 서거에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부고가 발표되였다.

부고는 김중린은 일찍부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지며 조국통일과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고 하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고 김중린의 장의식을 국장으로 한다는것을 발표하고 전병호를 위원장으로 하고 김영일, 김영춘, 리용무를 비롯한 40명을 위원으로 하는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국가장의위원회는 고인의 령구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되여있고 조객들은 29일 10시부터 20시까지 맞이할것이며 30일 8시에 령구를 발인한다는것을 알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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